[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32)가 7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5월 2일 SK 와이번스전 도중 손목을 다친 이용규는 수술대에 올랐다. 그리고 6월 중순 서산으로 이동해 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4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화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산에서 고양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렀다. 그리고 7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이용규는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서산에 남아 훈련을 할 예정이었다.
↑ 한화 이용규는 7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를 보고 받은 이상군 감독대행은 7일 1군 합류를 지시했다. 이용규의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함이다.
이 감독대행은 “수비와 러닝은 완벽히 가능하다. 퓨처스리그
하지만 이용규의 1군 복귀 시점이 많이 늦지 않을 전망이다. 이 감독대행은 전반기가 끝나기 전 이용규의 콜업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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