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화곡초가 제6회 서울히어로즈기 겸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서 효제초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화곡초는 6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서 효제초를 8-0으로 꺾었다. 이날 3회에만 7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승리투수는 장준영으로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루수 서준이 2타석 1타수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며 수훈선수가 됐다.
사당초는 수유초를 6-4로 이겼다. 경기 초반 선취점을 획득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수유초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4회에서 유격수 권혁민의 만루 홈런으로 4점을 뽑아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1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승재가 승리투수가 됐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권혁민이 수훈선수로 뽑혔다.
↑ 화곡초가 6일 제6회 서울히어로즈기 겸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서 효제초를 8-0으로 꺾었다. 사진(구의)=문상혁 기자 |
중대초는 도곡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유상우가 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이수가 결승타를 때리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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