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07년부터 축구를 폭넓게 취재해온 SBS 스포츠부의 이정찬 기자.
저자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과 2017 20세 이하 대표팀, K리그 프로팀,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국내외 수많은 축구팀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팀의 길’을 차례차례 찾아나간다.
박지성과 홍명보, 신태용, 슈틸리케 등 저자 스스로 만나 보고 배움을 얻은 리더들의 각기 다른 리더십을 분석하며, 팀을 이끄는 이상적인 리더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도 모색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가 맹목적인 ‘원 팀’이 아니라 시대에 맞는 팀 철학과 문화에 있음을 주장한다.
오랜 시간 한국 스포츠 현장에 오랜 기간 몸 담으면서 팀의 운영과 주요 인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조직과 리더십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많은 지도자나 선수들과 가깝게 교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