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나눔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선수,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오이소박이, 쪽파 김치 등의 반찬을 만들어 중구, 종로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박미희(54) 감독은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꾸준히 더 많은 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흥국생명 배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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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5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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