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말에서 넥센이 김민성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하자 승리 요건을 갖췄던 한화 배영수가 더그아웃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배영수는 이날 승리투수가 됐다면 통산 135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리그 4위의 넥센은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 패배로 4연승 도전에 실패한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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