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승리했다. 에릭 테임즈는 장타력을 뽐냈고, 김현수는 교체 출전했지만 소득없이 물러났다.
밀워키는 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양 팀은 똑같이 안타 8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차이가 났다. 밀워키가 장타력에서 앞섰다. 4개의 홈런을 때리며 볼티모어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 테임즈는 홈런 두 방을 때렸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
스티븐 보그트도 2회 2점 홈런, 트래비스 쇼도 5회 솔로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볼티모어는 선발 우발도 히메네즈가 5이닝 6피안타 3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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