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 올스타 홈런 더비 참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마이크 무스타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찰리 블랙몬이 올스타 홈런 더비 참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홈런 더비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을 비롯해 팀 동료 저스틴 보어, 뉴욕 양키스의 아론 저지와 개리 산체스, LA다저스의 코디 벨린저, 미네소타 트윈스의 미겔 사노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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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타카스(상)와 블랙몬(하)이 올스타 홈런 더비에 참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스타 홈런 더비는 오는 7월 11일 오전 9시 말린스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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