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환경·온실가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평창 지속가능성 웹사이트’를 3일 오픈했다.
웹사이트는 ▲평창 지속가능성 비전, 소개 및 전략 ▲대회지역 온실가스, 대기질, 실내 공기질,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온실가스 정보시스템 ▲평창 지속가능성의 성과와 유산 ▲평창 지속가능 뉴스 ▲지속가능보고서, 유산보고서, 접근성, 푸드비전 분야별 보고서 원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림픽 최초로 서비스되는 환경·온실가스 정보시스템(EGIS)은 대회 기간 내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와 대기질, 실내공기질, 수질 등 환경 정보를 제공한다. 조직위는 저탄소 올림픽 개최 메시지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속가능성 웹사이트는 대회 준비 과정과 운영, 대회 이후 사후활용 등 평창올림픽 관련 모든 정보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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