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3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미들급(-84kg) 3위 로버트 휘테커(27·호주) 경기 영상이 대회 홍보를 위해 공짜로 풀렸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9일(한국시간) UFC213이 열린다. 휘테커와 미들급 공식랭킹 1위 요엘 로메로(40·쿠바)는 초대 미들급 잠정챔피언결정전에 임한다.
UFC는 6월 30일 휘테커 성공시대의 서막을 알린 경기 영상을 무료시청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휘테커는 2010년 5월 10일 파이트 나이트 65에서 당시 미들급 14위 브래드 타바레스(30·미국)를 44초 만에 펀치 KO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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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213 코-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초대 미들급 잠정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로버트 휘테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의 2012년 호주-영국 시즌 웰터급(-77kg) 토너먼트 우승자로 UFC에 입성한 휘테커는 11전 9승 2패. 2승 2패 후 7연승이자 미들급으로 한정하면 6승.
타바레스는 휘테커가 이긴 첫 UFC 랭커다. 이후 미들급 15위 안의 5명을 꺾고 잠정챔피언이 될 기회를 얻었다.
휘테커를 이긴 유일한 비미국인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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