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패했다. 선발 마에다 켄타가 오래 버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5로 졌다. 시즌 55승 29패, 샌디에이고는 34승 48패를 기록했다.
선발 마에다는 3 2/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네번째 패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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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선발 마에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
6회 코리 시거의 2타점 적시타, 7회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뒤늦게 추격했지만,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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