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정상급 유망주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브루스 보치 감독의 말을 인용, 전날 트리플A 경기에서 사구에 왼손을 맞은 아로요가 골절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예상 회복 기간은 2개월이다. 9월 복귀가 최상의 경우다.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아로요는 2일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5회말 타격 도중 상대 투수 딘 디츠의 공에 왼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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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사구에 골절상을 입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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