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사울 니게스(23)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와 장기 계약을 했다.
AT마드리드는 1일(현지시간) 사울과 계약 갱신을 발표했다. 당초 2021년까지였던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로 연장했다.
무려 9년 계약이다. 장기 계약으로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클럽과 선수의 관계가 끈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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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마드리드와 장기 계약한 사울 누네스. 사진=ⓒAFPBBNews = News1 |
AT마드리드 유스 출신 사울은 2012-13시즌 1군에 합류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최근 막을 내린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에서는 스페인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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