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너리그 투수 요안 그레고리오가 약물 복용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자이언츠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그레고리오가 스타노졸롤 복용이 적발돼 남은 2017시즌 전체를 뛸 수 없게됐다고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그레고리오는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13경기에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3.04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자이언츠 40인 명단에 속해 있는 그는 이번 조치로 제한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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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투수 그레고리오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다. 사진= ML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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