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가 연인 안토넬라 로쿠소(29)와 9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호텔에서 메시와 로쿠소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로사리오는 메시와 로쿠소의 고향이다.
메시는 5살 때부터 알고 지낸 1살 터울 동생과 2008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메시와 로쿠소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2012년 큰 아들 티아고, 2015년 둘째 아들 마테오를 낳았다.
↑ 메시가 연인 로쿠소와 결혼했다. 사진=메시 페이스북 |
이날 결혼식에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헤라르드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등 소속팀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이 결혼식을 찾아 축하했다. 피케의 부인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