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이 한국프로골프(KPGA) 최저타수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형준은 1일 전북 군산 골프장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의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3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일 동안 합계 19언더파 194타를 친 이형준은 자신이 1년 전 작성한 KPGA 최저타수 기록을 다시 한 번 달성했다. 이형준은 지난 2016년 카이도 코리아 투어 챔피언십에서 54홀 194타로 최소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 이형준이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군산CC 전북오픈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
공동 2위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의 이준석(29)과 강윤석(31)이다. 이형준과는 4타차다. 대회 최종 라운드는 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