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29)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역대 최고액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미국 언론 ESPN은 1일(한국시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100만달러(약 2천300억)에 재계약했다”며 “이는 NBA 사상 최고 대우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17시즌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던 선수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르브론 제임스(33)로, 3천 96만 달러(약 354억)를 받았는데, 커리가 이를 뛰어넘었다.
↑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5년 2천300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News1 |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