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강성훈(30·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2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강성훈은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아준 아트왈(인도)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와는 5타차다.
↑ 강성훈이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TPC포토맥서 열린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2라운드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노승열(26·나이키골프)은 6오버파 146타 공동 83위, 최경주(47·SK텔레콤)는 8오버파 148타 공동 94위,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12오버파 152타 공동 109위로 컷 탈락했다. 김민휘(25·연세대)는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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