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이적시장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ESPN'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 스몰 포워드 폴 조지가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는 FA 시장 개막을 하루 앞두고 터진 초대형 트레이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조지를 받는 대가로 빅터 올라디포,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인디애나로 보낼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로 어떤 선수가 연관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폴 조지는 오클라호마시티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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