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선수가 선발 기회를 얻었을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은 1일 오전 8시 5분(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틀전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던 그는 이날 상대 선발 게릿 콜을 맞아 선발 3루수로 기회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데나드 스판(중견수) 조 패닉(2루수) 헌터 펜스(우익수) 버스터 포지(포수) 브랜든 벨트(1루수) 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 황재균(3루수) 오스틴 슬레이터(좌익수) 조니 쿠에토(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데뷔전에서 홈런을 때린 황재균은 2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오전 9시 10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리는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조너던 루크로이(포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조이 갈로(1루수)의 라인업으로 우완 마이크 펠프리(3승 6패 평균자책점 3.73)를 상대한다. 텍사스 선발은 오스틴 비벤스-덕스.
추신수는 펠프리를 상대로 통산 4타수 3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중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같은 날 오전 8시 5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탬파베이 원정에 이어 다시 한번 우완 제이콥 파리아(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0)를 상대로 선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크리스 틸먼(1승 5패 8.39)이 마운드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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