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사단법인 대한우슈협회 박창범 회장은 26일 무주 티롤호텔에서 IOC부위원장인 국제우슈연맹 위자이칭 회장과 우슈(武術)종목 발전 및 협력을 위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창범 회장은 우슈라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과 중국간의 스포츠 외교 역할을 강조하면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오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에 북한 우슈대표팀 초청 의견을 냈다.
더불어 대회 홍보를 위해 중국관영방송사인 CCTV사와의 방송 공조요청 및 세계우슈선수권대회를 한국 개최 의사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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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부위원장인 국제우슈연맹(International Wushu Federation) 위자이칭 회장이 박창범대한우슈협회 회장에게 기념 베지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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