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테니스 간판 정현(21·한국체대)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대회인 윔블던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은 훈련 도중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코오픈 출전을 취소했고,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ATP투어 5000시리즈 아에곤챔피언십도 참가하지 않았다.
정현은 지난 5일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3회전서 니시코리 게이(일본)에 2-3으로 패했다. 이 대회로 정현은 세계랭킹 53위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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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인 윔블던 출전을 포기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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