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강윤지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호투로 중요한 경기를 잡아낸 좌완 선발 구창모(20)를 칭찬했다.
구창모는 지난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1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 구창모의 호투로 이기는 흐름을 만들어간 NC는 리드를 그대로 지켜 승리했고 KIA와의 승차도 2경기로 좁힐 수 있었다.
회복이 더뎌 지난 주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걸렀지만 휴식 효과를 톡톡히 드러냈다. 힘 있는 구위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최근 5경기 성적도 3승 1패 평균자책점 1.35(26⅔이닝 4자책)으로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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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창모를 향한 김경문 감독의 신뢰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구창모는 넘치는 패기로 NC 마운드에 활력을 보태고 있다. 아웃을 잡아내면서 제스처도 작지 않은 편이다. 비교적 얌전한 편이 많은 팀에 젊은 선수로서 힘을 주는 것.
김 감독은 “젊은 친구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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