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채태인(35)이 오른 갈비뼈 통증에서 회복,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엔트리에 등록된 채태인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KBO리그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채태인은 지난 14일 오른 갈비뼈 실금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열흘 만에 돌아왔다. 채태인은 현재 몸 상태에 대해 “괜찮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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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채태인은 24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채태인은 지난 23일 퓨처스리그 경찰야구단전(2타수 무안타)에 출전했다. 그러
장정석(44) 넥센 감독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태인을 6번 타순에 배치했다. 전날 경기에서 9번타자로 기용된 고종욱이 3번 타순으로 이동했다.
한편, 넥센은 채태인을 등록하면서 내야수 박윤(29)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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