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로야구 순위 사진=네이버 캡처 |
선두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의 호투로 4위 두산베어스를 물리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승과 함께 45승(24패)째를 거두며 2위 NC(42승 27패 1무)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홈런 군단 SK 와이번스가 천적 이재학을 홈런포로 무릎 꿇리고 5위에서 3위로 점프했다. SK는 갈길 바쁜 2위 NC를 초토화시키고 3위로 올라섰고 한화이글스는10회말 이성열 끝내기포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NC는 27패(42승 1무)째를 당했다.
한화 이글스는 연장 10회말 이성열의 끝내기 홈런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13-12로 짜릿한 1점 차 대역전 드라마를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3-6으로 대승을 거뒀다.
kt는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류희운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10-3으로 꺾고 6연패에서 탈
전날 꼴찌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2연승을 질주하며 26승(42패 2무)째를 수확, 9위를 유지했다. 이틀 연속 삼성에 진 LG는 32패(36승)째를 당해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LG 선발 류제국은 5이닝 8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부진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4패(7승)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