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21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KIA는 22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 5회말 공격 때 선두타자 안치홍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을 통해 KIA는 지난달 27일 광주 롯데전을 시작으로 21경기 연속 홈런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지난해 SK가 6월14일부터 7월9일까지 세운 역대 최다 연속 홈런 기록과 동률이다.
↑ KIA가 22일 두산전에서 21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홈런 기록과 타이다. 사진=MK스포츠 DB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