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마무리 오승환(35)이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서 1이닝을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3.55로 높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5-5로 맞은 10회초 2점
첫 타자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는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이후 세번째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오승환은 후속타자를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