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도로공사 연고지인 김천시가 배구로 달아올랐다.
김천시는 22일 2017년 김천 어머니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열렸던 이 대회는 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나 배구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육지원청과 김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교 9개 팀, 중·고등학교 15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싸인볼 증정, 싸인회 등 깜짝 이벤트를 열어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 한국도로공사 연고지인 김천시가 2017 김천 어머니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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