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얼음판을 떠난 한일 양국의 피겨 요정의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
각각 은퇴 후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김연아는 은퇴 후 한국을 대표하는 ‘CF 스타’로 우뚝 섰다. 2015년 김연아가 벌어들인 광고 수입은 1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사진=MK스포츠 DB |
더욱이 연예계 진출까지 모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업계에서는 아사다 마오가 연예계 진출 시 향후 10년 동안 약 100억엔(약 972억 원)을
한편 아사다 마오에 앞서 은퇴한 우리나라의 김연아는 지난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 8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라이선스 수입, 대회 상금 등으로 그해만 1000만 달러(약 105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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