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화 이양기 웨이버 공시로 양측의 18년 인연이 끝났다.
이양기(36)는 21일 한화로부터 방출을 통보받았다. 1999년 2차 12라운드 90순위 신인지명 및 2003년 입단 후 다른 KBO리그 팀에서는 뛴 적이 없는 선수다.
KBO리그 정규리그 통산 11시즌 326경기 타율 0.261(689타수 180안타) 6홈런 75타점 7도루. 장타율 0.337 출루율 0.333으로 OPS는 0.6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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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양기 웨이버 공시로 1999년 신인지명과 2003년 입단 후 이글스를 떠나지 않은 선수가 방출됐다. 삼성과의 2016 KBO리그 원정경기 역전 3타점 2루타 후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
2017시즌은 타율 0.227 장타율 0.250 출루율 0.261 OPS 0.511로 모두 개인 통산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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