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꾸준히 선발 기회를 잡고 있다.
김현수는 21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5일까지 팀이 치른 64경기중 20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던 김현수는 지난 1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 김현수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전날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안타 하나를 기록한 김현수는 이날은 시즌 성적 4승 8패 평균자책점 5.83을 기록중인 우완 조시 톰린을 상대한다. 김현수와는 첫 대결.
볼티모어는 크리스 틸먼이 선발로 나서며, 세스 스미스(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아담 존스(중견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트레이 만시니(1루수) 조너던 스쿱(2루수) 웰링턴 카스티요(포수) 김현수(좌익수) 루벤 테하다(유격수)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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