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리그 팬사랑 적금’의 현장가입 프로모션이 지난 18일 수원삼성과 FC서울이 맞붙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가입 이벤트에서는 수원과 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팬이 끊이지 않고 방문했다. 프로모션을 준비한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팬이 찾아주셨다. K리그 팬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K리그와의 공동마케팅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리그 팬사랑 적금 가입자에게는 K리그 전 경기 입장권(일반 비지정석 기준)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적금 수익의 일부는 축구발전기금으로 조성되어 K리그 각 구단에 지원될 예정이다.
![]() |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하는 K리그 팬사랑 적금은 만 14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년 정액적립식 기준 기본금리 연 1.1%에 각종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