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라스베가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소득없이 물러났다.
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PNC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개인 잔루는 3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89로 떨어졌다.
박병호는 이날 2회 3루 땅볼, 3회 3루수 땅볼, 6회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7회 다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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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경기에서도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크랜튼/윌크스배리 소속인 최지만은 결장했다. 최지만은 지난 10일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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