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트리플A로 강등된 LA다저스 좌완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클라호마 지역 매체 '오클라호만'은 15일(한국시간) 빌 헤이젤먼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 우리아스가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 5월말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한 우리아스는 지금까지 세 차례 선발 등판을 가졌다. 세 차례 경기에서 17 1/3이닝을 소화하며 6자책점을 기록했고 볼넷은 6개, 탈삼진은 17개를 기록했다. 투구 수는 87개에서 94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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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고전한 우리아스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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