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 축구 카타르에 2-3 패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14일 새벽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에 2-3으로 패했다. 카타르에 2골을 먼저 내준 후 기성용, 황희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8분 하산 알 카타르에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패배하게 됐다
이로써 한국 축구 대표팀은 승점 13(4승 1무 3패)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경기 이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가 선발로 뛰기로 돼 있었고, 손흥민이 부상다. 경기 결과에 영향을 받았으나, 핑계 삼지는 않겠다. 오늘의 결과는 내가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