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카타르전 앞둔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이란은 목적을 달성했다.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는 13일(한국시각)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이란-우즈베키스탄이 열렸다. 결과는 홈팀의 2-0 승리.
이란은 6승 2무 8득점 승점 20이라는 무패·무실점으로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에 진출한다. 개최국이 아닌 예선참가국으로는 남미 브라질 외에는 첫 대회 참가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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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전 앞둔 한국과 함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이란은 본선진출이 확정됐다. 이란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 선제 결승골을 넣는 모습. 아즈문은 1골 1도움으로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사진(테헤란)=AFPBBNews=News1 |
한국은 14일 카타르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4승 1무 2패 득실차 +2 승점
아시아 최종예선 A·B조 1·2위에는 러시아월드컵 32강 조별리그 직행권이 주어진다. 각 조 3위는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4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참가국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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