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4회 하위타선과의 두번째 대결을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4회를 실점없이 마쳤다.
류현진은 호세 페라자와 9구 승부를 벌인 끝에 유도한 땅볼 타구가 자신의 뒤로 빠지면서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패스트볼은 단 두 개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모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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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4회는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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