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이번 시즌 두번째 3피홈런 경기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3회에도 실점을 했다.
앞선 승부에서 1루 땅볼을 유도했던 조이 보토와의 승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초구에 던진 90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렸고, 보토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보토가 밀어친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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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이번 시즌 두번째로 3피홈런 경기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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