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말 2사에서 LG 강승호가 홈런성 타구를 쳤으나 좌측 외야에 있던 한 어린이가 타구를 잡는 바람에 2루타가 되고 말았다.
3연승으로 30승 고지에 올라선 LG는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3연패에 빠진 SK는 LG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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