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임병하(Team Finish)가 프로 첫 승에 또 실패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39가 개최된다. 임병하는 앞서 진행되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4’ 제2경기(라이트급·-70kg)에 임했으나 판정 1-2로 김요한(Team Poma)에게 아깝게 졌다.
2015년 이후 임병하는 아마추어 3연승(웰터급1)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는 데뷔전 이후 어느덧 1819일(만 4년11개월24일)이 지났으나 6전 6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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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4’ 계체 후 임병하와 김요한.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
6패에는 1차례 중국 원정과 웰터급 2경기가 포함된다.
김요한은 2015년 2월 1일 로드FC 21로 MMA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무산됐다. 861일(만 2년4개월10일) 동안 아마추어 -78.5kg 1패가 있기도 했으나 임병하를 6연패에 빠뜨리며 프로 1전 1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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