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 말 2사에서 삼성 선발 우규민이 두산 정진호에게 3루타를 허용한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연장승을 거둔 삼성은 두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9승 1무 24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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