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잠신중이 서울특별시장기 대회에서 이수중을 눌렀다.
잠신중은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8회 서울특별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이수중을 7-4로 눌렀다.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한 김재경이 승리투수를 차지했고,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포수 권혁경이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앞서 열린 휘문중과 홍은중의 1경기는 5-5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다만 추첨 결과 홍은중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3경기 경원중과 배재중전은 배재중의 10-6 승리였다.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장민호가
4경기 덕수중과 상명중전은 상명중이 7-4로 덕수중을 눌렀다. 4이닝 2실점을 기록한 조건희가 승리투수,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한 김재두가 수훈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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