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6회도 가볍게 넘어갔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다시 한 번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 폴 데용을 잡은 이후 7타자 연속 아웃. 투구 수는 6개로 끝났다.
중심타선과의 세번째 승부, 고비처라 할 수 있었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 류현진이 6회도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6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들어 세번째로 6이닝을 채우게 됐다. 앞서 4월 19일 콜로라도, 같은달 25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6이닝 투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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