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5회를 이날 경기들어 가장 적은 투구 수로 마쳤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투구 수는 12개였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적었다.
하위타선인 알레드미스 디아즈,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그리고 선두타자 덱스터 파울러와 승부였다. 각각 중견수 뜬공, 헛스윙 삼진, 3루 땅볼로 유도했다.
↑ 류현진은 5회에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이번 선발 등판에서 상대 타선과의 두 차례 승부로 5회를 채우며 선발 투수로서
류현진이 상대를 1실점으로 막는 사이, 다저스는 6회초 1사 1, 3루에서 나온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6회 상대 중심타선과 세번째 승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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