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김종규 열애설 솔솔…스포츠로 통한 사이?

↑ 구새봄 김종규 사진=MK스포츠 DB

아나운서 구새봄(31)과 농구선수 김종규(27)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구새봄과 김종규(창원 LG 세이커스)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구새봄과 김종규가 작년 연말부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농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구새봄은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을 통해 김종규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종규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에 양측은 “확인해보겠다”고 말하며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구새봄은 지난 2014년 아나운서로 데뷔해 프로농구 현장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구새봄은 MBC스포츠 플러스를 떠난 상태다.

김종규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으로 영입당시 ‘특급신인’으로 불릴 정도로 훈훈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인기선수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6-17시즌 프로농구 4라운드 효율성 지수(PER) 국내 선수 1위에 오르며 팀 성적에 기여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