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7 KBO리그 정규시즌이 28일 3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까지 239경기로 정규시즌의 약 33.2%를 소화한 KBO 리그는 누적관중 291만 8703명(평균 1만 2212명)으로, 300만 관중 돌파까지 8만 1297명 남겨뒀다.
역대 250경기 이내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시즌은 2016년까지 총 4차례 있었다. 만약 28일 244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달성할 경우 지난 시즌보다 1경기 빠른 것으로, 역대 최소경기 4번째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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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KBO리그 정규시즌이 28일 3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 KBO 리그의 경기당 관중 수는 1만 2212명으로 지난해 1만 2199명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산술적으로 870만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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