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주전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가 돌아온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등 텍사스 지역 매체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벨트레가 이르면 오는 3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부터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프링캠프 기간부터 종아리 부상에 시달린 벨트레는 재활 도중 상태가 심해지면서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진 상태였다. 최근에는 애리조나에서 진행중인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에 참가하며 실전 감각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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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이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벨트레는 텍사스로 복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에 합류해 상태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바로 25인 로스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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