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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스페인 축구계가 '코리안 메시'로 떠오른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에게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25일) 한 매체는 이승우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당당하는 박정선 팀트웰브 대표의 말을 인용해 스페인 카탈루냐주 축구협회가 수년째 이승우에게 스페인 귀화를 권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정선 대표는 "이승우의 잠재력을 확인한 스페인 카탈루냐주 축구협회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함께 2013년부터 꾸준히 시민권 취득을 권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축구협회는 이승우가 스페인 국가대표로 설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승우를 향한 스페인 축구계의 관심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후천적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에 이승우의 스페인 시민권 취득은 곧 한국 국적 포기와 동시에 스페인 귀화를 나타냅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귀화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언론사의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