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FC서울 데얀이 다시 한 번 K리그 대기록을 달성했다.
데얀은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기록한 득점을 통해 K리그 통산 2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K리그 역사상 200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두 번째 선수이자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기록된 데얀은 통산 278경기 만에 기록을 달성하며 이 부문 역대 최단 기간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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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이 최단 기간 200공격포인트 달성 대기록을 작성했다. 사진=FC서울 제공 |
2007년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K리그 통산 162득점과 38도움으로 200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 2008년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FC서울에서만 K리그 통산 143득점과 35도움으로 178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K리그에서 활약했던 여덟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데얀은 최단 기간 100호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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