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U-20 월드컵 한국과 기니의 개막전에 맞춰 붉은색 셔츠 입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구협회는 경기를 관전하러 오는 축구팬에게 셔츠 외에도 머리띠, 머플러, 모자 등 붉은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응원함으로써 어린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은 기니전에 상의와 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편, 한국-기니전은 19일까지 티켓이 거의 다 판매됐다. 4만1000여석의 전주월드컵경기장이 만원 관중을 기록하면, 2011년 11월 개장 경기였던 A매치 한국-세네갈전 이후 16년 만이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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