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롯데 외인타자 앤디 번즈(28)가 역전 스리런 포를 때렸다.
번즈는 19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번즈는 4회초 주자 1,2루 상황서 상대투수 데이비드 허프의 초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번즈의 시즌 5호 홈런.
이 홈런 전까지 밀리고 있던 롯데는 4회초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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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즈(사진)가 19일 LG전서 역전 스리런 포를 때렸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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